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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엘르>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12일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성공적 데뷔 신고식을 치른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섹시 뮤즈로 변신, 남심(男心)을 한껏 유혹해내고 있다.

나인뮤지스는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를 통해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학예의 여신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리터칭한 섹시한 9명의 뮤즈로 팜프파탈적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춤을 추는 9명의 뮤즈를 만나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나인뮤지스는 촬영에 임해 밝고 투명함을 지닌 여전사의 면모로 짧고 간결하면서도 펑크한 느낌과 흥겨운 비트가 느껴지는 춤사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인 스타제국 관계자는 “나인뮤지스의 장점인 빛나는 기럭지, 섹시한 뮤즈의 느낌, 싱그러운 에너지 등을 이번 화보를 통해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13일 KBS ‘뮤직뱅크’, 1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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