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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 관계자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대구달서경찰서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김훈찬)는 지난 3일 성당네거리 일원에서 ‘이륜차 교통사고’ 사진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 사진을 전시하고, 이륜차 운전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야광반사 스티커와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이륜차 교통사고 심각성, 교통법규준수 및 안전운행을 홍보했다.

달서구 관내에서 금년 1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4건 중 이륜차 사망사고가 3건으로 75% 차지(‘16년 13건 중 4건, 33%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달서경찰서는 매월 2회 이상 이륜차 이용이 많은 대로변, 배달업체, 고등학교, 우체국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사진전, 교통안전 홍보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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