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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경북도 발전 청사진 대거 반영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7-19 16:51 KRD7
#경상북도 #경북도

원전 안전 및 친환경에너지 클러스터사업 지역현안 해결 기반 마련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새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경북도의 역점사업과 국정과제로 발굴한 사업이 대거 반영돼 향후 국비확보와 도정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새 정부 5대 국정목표는 경북도가 역점 추진한 좋은 일자리 확대, 4차산업 육성, 치매예방타운 조성, 분권과 자치 등 상당 부분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공약은 전체 143개(17개 시도 130개, 상생 13개) 중 경북도의 8대 공약과 3개 상생공약(대구, 전북), 2개 공동공약(충남, 경남)이 모두 반영돼 경북을 환동해와 북방교역의 전진기지로 육성하는 비전을 수행해 나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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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공약은 신규 일자리 창출과 4차산업 혁명 등 국정기조와도 부합할 뿐 아니라 지역산업과 연계돼 지역이 갖고 있는 강점과 특성을 살리고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100대 국정과제에 경북도의 세부공약 26개가 대거 포함돼 있어 향후 도정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국정과제와 공약세부사업의 빠른 대응을 위해 부지사 직속 국정과제추진단을 구성해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100대 과제를 분석해 경북도 신균형 발전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4대 복합혁신과제 추진 대응팀을 구성해 경북도에 기 설치된 위원회를 중심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해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2018년 국비 즉시 반영과제를 발굴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21개 사업 1212억을 반영하도록 요청한 바 있고, 2018년 국비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새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내용이 그동안 경북도가 추진했던 역점사업과 일치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북도의 주요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된 만큼 앞으로도 정치권과 협력해 지역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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