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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카테 잉글리시 총론(C.A.T.E. English)은 복잡하고 모든 영문법을 공부하는 것이 아닌 비즈니스 영어를 단시간에 말하고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문법서다.

저자 안정호는 카테 잉글리시 총론에 대해 한국인으로서 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 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선택의 홍수 속에서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넓은 시야를 가지려 노력해야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 동안 우리는 대한민국의 힘겨운 경제 상황처럼 잘못된 영어공부 방법으로 오늘도 살아남기 위한 힘겨운 줄타기를 하고 있다.

책을 통해 저자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영어 수준이 향상되지 않는 원인은 상황적 비판 없이 필요 없는 정보를 여과 없이 받아들이기 때문이라 지적하고 있다.

영어는 세계화를 통해 제한된 환경을 확대할 수 있는 실전 지식이라는 것.

단지 영어를 취업, 어학성적 그리고 면접을 준비하는 수단 정도로 치부한다면 세상의 흐름을 역행하는 낡은 생각에 갇혀 잘못된 선택을 반복적으로 행사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때문에 저자는 다시는 그런 일이 영어공부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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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 잉글리시 총론은 총 16장으로 이뤄졌다.

책에서는 한국식 영어공부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과 기존 영어책들이 실전 지식으로 발전할 수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풀어내고 있다.

특히 저자는 2100년까지 대한민국 국민 75% 이상의 크리티컬 잉글리쉬(Critical English) 말하게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책에 경험과 땀을 담았다.

저자는 비즈니스 영어를 단시간에 말하고 쓸 수 있게 해주고 삶의 방향을 정립하도록 이끌어주는 자기계발 영문법 카테 잉글리시(C.A.T.E. ENGLISH) 총론을 통해 영어를 대하는 생각의 변화가 올바른 권리행사로 이어져 더 이상 영어로 고통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있다.

▲ 안정호 지음 / 좋은땅출판사 / 416쪽 / 1만8500원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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