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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기업이 전화를 걸면 해당 수신자 휴대전화에 기업이 원하는 이미지나 동영상 등이 뜨게 하는 모바일광고 서비스가 나왔다.
SK브로드밴드가 6월부터 기업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영상레터링(유선→무선)이 바로 주인공.
영상레터링이란 서비스에 가입된 B전화 기업고객이 전화를 걸면 수신자의 휴대전화에서 이미지(3장 이상) 혹은 동영상 등 동적 콘텐츠가 재생(15초 혹은 30초 반복재생)되는 새로운 모바일 광고다.
이번에 출시한 영상레터링 서비스는 ▲CF영상 및 홍보 동영상 ▲신제품 이미지 ▲CI변경 ▲이벤트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툴(Tool)로써 활용이 가능하며, 공공기관의 ‘보이스피싱 방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레터링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B전화를 쓰는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요청 및 등록은 영상레터링 홈페이지(mletter.skbroadband.com)에서 할 수 있다.
이 서비스 이용료는 정액제로 일반전화 기준, 회선당 월 1만원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 영상레터링 콘텐츠 제작비는 음원작업 및 컨버팅 작업을 포함하는 금액으로 이미지 타입이 10만원, 동영상 타입이 50만원이다.
물론 자체 제작된 콘텐츠는 무료로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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