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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 정문서 실시된 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 사진전 (사진 = 대구달서경찰서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김훈찬)는 지난 10일 대구 달서구 상인1동 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에서 전학년 960여명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 사진전 및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전은 달서경찰서 교통안전계가 달서공고 정문에 오토바이 교통사고 사진 30여장을 전시, 오토바이 교통법규준수 전단지 배부해 운전자의 헬멧 미착용 등 법규위반으로 대부분의 운전자의 사망을 초래하는 등 이륜차 법규위반에 대한 심각성을 제고했다.

이어 시청각실에서 사진,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오토바이 교통사고 위험성 및 안전운전(안전모 착용 등) 방법, 신호위반, 지그재그 운전 등 난폭운전 시 교통사고 심각성, 법규위반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사례 중심의 교육 등을 진행했다.

한편 달서경찰서는 금년 1월부터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월배로, 상화로, 구마로 등 주요 네거리 및 오토바이 이용이 잦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릴레이식 사진전을 개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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