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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 대주교 예방 안철수 , “제 생각과 똑같은 말씀 해주셨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4-09 20: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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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9일 천주교 광주대교구청 김희중 대주교를 예방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기자들과 갖은 백 브리핑에서 김 대주교께서 제 생각과 똑 같은 말씀을 해줬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김 대주교로부터 “우선 첫 번째로는 사회적인 약자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두 번째로는 우리 지역들이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 다음 정부는 꼭 인재를 고루 등용하는 대 탕평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네 번째로는 남북평화가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네 가지 말씀 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저도 거기에 대해서 정말 제 생각과 똑같은 말씀 해주셨다고 말씀드렸다”며 “
첫 지방 일정으로 광주를 선택한 건 오늘이 세월호가 육상으로 올라오는 날이어서 주교님도 만나 뵙고, 통합이나 탕평에 대한 말씀도 듣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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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 후보는 사드배치 관련해 “외교에 있어서 가장 최우선이 국익이다”며 “국익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며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견이 없을 거다”라고 김 대주교와 의견을 교환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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