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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나라 위해 패권주의자들 몰아내야 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4-06 19: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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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무성 바른정당 대선 선대위원장은 6일 경남 선대위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유승민 캠프)
김무성 바른정당 대선 선대위원장은 6일 경남 선대위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유승민 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무성 바른정당 대선 선대위원장은 6일 경남 선대위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나라를 위해 패권주의자들을 몰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리 정치는 나라를 위해서 패권주의자들을 몰아내야 한다”며 “그 다음에 개헌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일곱 번째 대통령이 불행해졌다”며 “대통령의 불행은 우리 국가의 불행으로 이거 막아야지 않겠는가. 이것을 막는 길은 개헌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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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위원장은 “그런데 개헌을 반대하는 후보가 한 사람 있다. 문재인후보다”며 “이런 사람 대통령 만들면 여덟 번째 대한민국의 불행한 대통령이 나올 것이 틀림없다”고 전망했다.

또 김 위원장은 “제가 다섯 명의 대통령 후보들을 모두 개인적으로 아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중에서 제일 실력 있고 정치적 철학과 소신, 국가에 대한 충성심 제일 높은 사람이 유승민 후보다”며 “그런데 왜 이렇게 지지율이 낮을까. 배신자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태극기 부대가 광화문에서 시위할 때 유승민 후보와 저의 화형식을 여러 번 했다”며 “ 전 국민의 80퍼센트가 박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하지 않았는가. 잘못된 사람을 국가를 위해 법에 의해 탄핵하자는 사람이 배신자인가, 무조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이대로 대통령직 유지해야 되겠다고 주장한 사람들이 배신자인가”고 질문했다.

따라서 김 위원장은 “유승민 김무성이 배신자가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배신한 사람은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다”며 “여러분들께서 바른정당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당당하게 박근혜 대통령이 배신자라는 목소리를 높여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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