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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청 제공)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우)에서 4일과 5일 제15회 거점중학교 설립추진위원회와 울릉교육설명회가 개최됐다.

지난 4일 개최된 제15회 거점중학교 설립추진위원회에서 서정우 교육장은 참석한 위원들에게 2017년 울릉교육계획과 기숙형 거점중학교인 가칭)울릉중학교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에게 많은 홍보를 요청했다.

거점중학교 설립추진위원회는 학부모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북도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기숙형 거점중학교 견학을 통해 설립 과정과 교육과정 등의 다양한 사례를 알기 위한 방문단 구성과 방문 계획 안건을 결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거점중학교인 가칭 울릉중학교는 2016년 8월 경 제10호 태풍 ‘라이언록’에 의해 진입도로가 붕괴되어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며 진입도로가 5월 중 복구되는 대로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5일에 언론기관 기자들 대상으로 울릉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의 청사진을 밝히며 2017년 계획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울릉교육청 제공)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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