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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서울모터쇼서 전기차 대중화 선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3-30 21:32 KRD7
#쉐보레 #전기차 #서울모터쇼
NSP통신-사진은 컨퍼런스 행사에서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이 볼트EV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 (한국지엠)
사진은 컨퍼런스 행사에서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이 볼트EV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 (한국지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전기차 중 최장 거리인 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볼트EV를 공개하고 상세 제원과 더불어 혁신적인 상품성을 선보였다.

보조금 혜택 포함 준중형 승용차 수준의 2000만원대 가격을 바탕으로 지난 17일 고객 계약 접수 하루 만에 올해 판매분의 계약이 완료되며 시장의 높은 기대를 확인한 볼트EV는 4월부터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볼트EV는 주행거리 경쟁력과 더불어 가격경쟁력을 갖추며 전기차 대중화의 포문을 열었다”며 “말리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볼트”(Volt)에 이은 기술 혁신으로 EV 라이프를 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사진은 컨퍼런스 행사에서 볼트EV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의 모습. (한국지엠)
사진은 컨퍼런스 행사에서 볼트EV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의 모습. (한국지엠)

한편 볼트EV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전기차 전용 알루미늄 합금 고강성 차체에 고효율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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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평으로 차체 하부에 배치한 배터리 패키지는 실내 공간 확대와 차체 하중 최적화에 기여하며, 쉐보레 최초로 볼트EV에 적용된 전자정밀 기어시프트와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은 시속 100km까지 7초 이내에 주파하는 전기차 특유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함께 어울려 정밀한 주행감각과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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