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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대학교 박물관(관장 김성규)이 전주 완판본문화관(관장 안준영)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대 박물관과 전주 완판본문화관은 22일 전북대 박물관에서 학문발전과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인·물적 교류 ▲역사, 문화, 예술, 교육 등 분야 교류 ▲주요 정책 공동 연구와 문화행사 개최 ▲문화 시설 공동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규 관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박물관에 보관 중인 5059점의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완영책판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특강 및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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