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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우려 논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3-23 11: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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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학생 조직 동원·제주지역 청년 명단 조작사건 진실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은 23일 이용호 원내대변인 논평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의 경선에 우려를 보낸다며 전북 대학생 조직 동원·제주지역 청년 명단 조작사건 진실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 경선에 우려를 보낸다”며 “민주당 지도부와 선관위는 전북 대학생 조직 동원 및 제주지역 청년 명단 조작사건에 이어 현장투표 결과 유출 과정에서 제기되는 의문과 파행의 진실을 소상히 밝혀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은 경선 참여 인원이 214만 명 넘었다고 하나 현장투표 참여 대상자 약 29만 명 중 현장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고작 5만2000여 명으로 전체의 18%에 지나지 않았다”며 “이것은 자진해서 등록한 선거인단이 아니라 억지로 등록시킨 인원이 대다수라는 반증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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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대변인은 “대학생을 조직적으로 동원해 인증번호를 수집했다는 의혹 등이 설득력 있어지는 대목이다”며 “경선관리도 제대로 못한 민주당이 나라관리는 어떻게 할지 의문이다”고 비판했다.

또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또 후보 진영 간의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며 “민주당은 국민의당 후보들의 품격 있는 토론과 경선과정을 본받기를 바란다”고 충고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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