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남경필 캠프, 정두언·박재성 백의종군 발표…“비워야 채워진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3-15 17:20 KRD7
#남경필 #정두언 #박재성 #연정 #협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남경필 대선 캠프는 15일 오후 그동안 캠프의 중심 역할을 해왔던 정두언 총괄본부장과 박재성 상황실장이 백의종군한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남경필 캠프의 정두언 총괄본부장과 박재성 상황실장은 ‘비워야 채워진다’는 제목의 알림문에서 “바른정당 대선주자 남경필 경기지사를 돕고 있는 정두언 총괄본부장, 박재성 상황실장은 오늘로서 캠프의 직함을 내려두고 백의종군코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낡은 과거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 정치를 개척하는 남 지사에 대한 보수진영의 기대가 너무나 커지고 있다”며 “이에 정두언 총괄본부장, 박재성 상황실장은 보다 많은 유능한 인사에게 참여의 폭을 넓혀주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G03-8236672469

또 이들은 “대한민국 최초로 연정과 협치를 성공한 남 지사이기에 외연 확장과 지지세 단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희 두 사람은 맨몸으로 남 지사의 승리를 위해 혼과 성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들은 “남 지사만이 ‘분열과 대립’의 시대를 끝내고 ‘화합과 안정’의 시대를 열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