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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국민의당 선관위원장, 합의해 경선일정·방법 매듭지어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3-13 17: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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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선출일 오는 4월 5일 합의·나머지 경선일정·방법 등 세칙 합의 못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장병완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장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일정과 방법은 합의해 매듭지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지금까지 우리가 5차에 걸쳐서 경선 원칙과 순회경선 방법 일정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해왔다”며 “어제 그제 이틀간 논의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선일정과 방법에 대해 합의가 도출되지 못해 많은 국민들이 불편해하고 특히 우리 당 지지자들이 조속한 결정을 내려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또 경선을 준비하는 우리 선관위 입장으로서도 장소, 비용문제라든가 여러 경선에 대한 준비에 절대적 시간이 촉박하기에 조속히 결론을 낼 필요가 있다”며 “오늘 오전 그동안 진행과정을 보고하고 이 경선의 일정과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드렸지만 두 의견이 굉장히 치열하게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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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장 위원장은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성공한 경선을 치러내야 우리 당에서 선출된 후보가 또 우리 당의 전체 역량을 극대화시켜서 본선에서 선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합의에 의해서 이 경선일정과 경선의 방법 등이 매듭지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3일부터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지만 아직까지 안철수·손학규·천정배 캠프측은 후보 선출일을 오는 4월 5일 실시하기로 합의했고 나머지 경선일정·방법 등 세칙에는 합의하지 못한 상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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