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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선 후보에 도전하고 있는 유승민 국회의원(왼쪽에서 두번째)이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예방하고 있다. (유승민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바른정당 대선 후보에 도전하고 있는 유승민 국회의원(대구 동구을)은 12일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예방하고 대한민국을 하나 되게 하는 일에 기독교계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유 의원은 “둘로 나눠진 대한민국을 하나 되게 하는 일에 기독교계가 앞장서 주시길 당부한다”며 “저도 대한민국의 하나 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목사님과 정치권 종교지도자가 나서 분열과 혼란 막고 화해통합해서 같이 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유 의원은 “한기총회장이신 목사님도 교회가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데 역할 다 하겠다 말씀해주셨다”며 “정치권도 이제 편 가르기 안하고 위대한 하나의 대한민국 만 들겠다 얘기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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