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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진제공=제이튠엔터테인먼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가수 비가 1년 6개월만에 화려한 컴백식을 가졌다.

30일 자정 비가 공개한 스페셜 앨범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 타이틀곡 ‘널 붙잡을 노래’는 공개 직후 폭발적 반응을 이끌며, 온라인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블랙소시로 변신한 소녀시대 ‘런데블런’(Run Devil Run)과 순위 바꿈하며, 3위 자리에 올라 재도약을 준비중인 비의 ‘널 붙잡을 노래’는 발라드 곡으로 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지면서 기대를 모아왔다.

이 곡은 비의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떠나간 연인을 붙잡고 싶어하는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애절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몽키3 음원사업부 한 관계자는 “’널 붙잡을 노래’가 높은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며 “1년 6개월 만의 컴백인데다 댄스가 아닌 발라드 곡으로 파격 변신한 것이라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의 신곡 ‘널 붙잡을 노래’가 수록된 스페셜 앨범 ‘백 투 더 베이직’은 다음달 1일 정식 발매된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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