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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IT 중소기업 애로 해결 나선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7-05-29 18:15 KRD1
#정통부

(DIP통신) = (DIP통신) 류수운 기자=정보통신부는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보통신부 중회의실에서 유영환 차관 주재로 IT 분야 중소기업 민관협의 네트워크인 IT 전문협의회의장사 간담회를 갖고 IT 중소기업의 분야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IT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2만여 IT 중소기업을 대표해 IT 전문협의회 소속 의장사 CEO 12명과 서승모 IT 벤처기업연합회(KOIVA) 회장 등 모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장사 CEO들은 다양한 업계의 시장현황과 애로를 얘기하면서 정통부의 IT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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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유영환 차관은 간담회 참석 실무관계자들에게 “당장 해결이 가능한 애로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주문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업종별 및 현안별 다양한 IT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IT 산업정책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통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광주지역 전문협의회에서 건의한 지방 소재기업 IT 인력의 재교육 관련 애로에 대해서는 광주뿐만 아니라 대구, 부산 등 지방기업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해 지방 IT 기업의 교육관련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 모바일 솔루션 전문협의회에서 건의한 국제 표준화 활동 강화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를 통한 IT 중소기업의 IT 국제 표준화 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IT 전문협의회 중심의 IT 중소기업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분야의 IT 중소기업 애로가 적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IT 중소기업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IT 전문협의회가 명실상부한 시장밀착형 정책인프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업계 수요 등을 고려해 IT 중소기업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IT 전문협의회는 IT 중소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IT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기업, 정책담당자 및 산하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정책협의 네트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