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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상용차 고객을 위해 야간과 휴일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H-나이트 케어’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실시한다.
현대차는 야간에 갑작스런 차량 문제가 발생하거나 평일에 장거리 운행 등으로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용차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방문할 수 있는 ‘H-나이트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H-나이트 케어 서비스는 예약제로 진행되며 ▲평일 야간은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H-나이트 케어’는 오는 18일부터 고난도 정비가 가능한 하이테크 블루 핸즈 7개소를 포함해 전국 상용차 블루 핸즈 총 29개소에서 시범 운영되며 향후 고객 입고 현황과 부품 수급 등을 분석해 오는 5월부터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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