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가 화천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적 겨울축제로 성장한 ‘화천 산천어축제’에 티볼리 에어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적극 후원에 나섰다.
2014년을 시작으로 4년째 후원을 이어 가고 있는 쌍용차는 올해 화천 산천어축제에 티볼리 에어 1대를 현장행사 경품으로 지원했다.
또 쌍용차 코란도 C와 티볼리,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전시공간을 포함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화천 산천어축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홍보활동에 몰두했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산천어축제’는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를 비롯해 얼음썰매, 빙상스포츠 등 다양한 참가형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어 왔으며, 지난 해 참가자 규모가 150만 명을 돌파하며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화천 산천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으며, 지난 해 8만여 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축제를 즐기는 등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겨울축제로 국내외에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쌍용차는 축제 후원은 물론 마케팅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를 통해 스노 드라이빙 스쿨과 오토캠핑 등 계절 특성을 살린 다양한 레저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고유의 개성을 극대화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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