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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대형트럭 판매 우수사원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현대차는 지난 13일 올해 처음 실시된 대형트럭 판매 우수사원 시상식에서 지난해 총 157대의 대형트럭을 판매한 경기트럭지점 송재열 차장을 ‘2016년 대형트럭 판매 왕’에 선정했다.
또 143대를 판매한 서부트럭지점 강병철 부장과 123대를 판매한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부장은 각각 판매 우수자로 선정했다.
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1년 동안 대형트럭 157대를 판매하려면 약 하루 반나절 만에 1대 이상을 판매해야 달성 가능하다.
현대차는 수상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부상으로 각각 ▲쏘나타 하이브리드(1등) ▲아이오닉 하이브리드(2등) ▲아반떼(3등)를 수여했다.
한편 대형 트럭 판매 우수자 세 명이 최근 3년 동안 판매한 대형트럭은 각각 336대, 283대, 268대로 대형트럭 대당 평균 가격이 1억6000만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3년 동안 판매한 매출 누계는 538억 원, 453억 원, 429억 원에 육박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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