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대한통운, IT 인프라 통합으로 효율화 및 그린 IT 구현

NSP통신, 전치훈 인턴기자, 2010-02-01 14:01 KRD2
#대한통운 #IBM

[DIP통신 전치훈 인턴기자] 대한통운은 최근 한국IBM과 함께 가상화 기반 IT 인프라스트럭처 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통운 인프라 통합 프로젝트는 효율적인 운영 거버넌스 체계 확립 및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육상물류업계 최초로 가상화 기술이 적용됐다. 대한통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HP, EMC 기반의 IT 인프라를 100% IBM 기반으로 이전하면서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한통운은 이번 IT 인프라 통합으로 약 3.5배에 달하는 성능 향상 효과와 함께 데이터센터 상면 비용과 전기료 절감은 물론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인프라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업무 생산성 향상도 기대하게 됐다. 또한 유연한 자원활용을 통해 향후 3년간 안정적인 인프라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G03-8236672469

대한통운 임희택 물류연구팀장은 “대한통운은 고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인프라 투자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IT인프라 통합을 구현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관리뿐만 아니라 보다 효과적인 자원활용이 가능해져 다양한 물류서비스와 해외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IBM 이장석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물류업계 최초로 가상화를 이용해 통합 시스템을 구성한 사례로 효율적인 자원활용을 통해 그린 IT를 달성하고 획기적인 비용절감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향후 물류 산업분야에서도 IBM의 인프라 기술과 리더십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으며 아시아나 IDT와 한국IBM, IBM 비즈니스파트너사인 비즈허브가 함께 참여했다.

DIP통신 전치훈 인턴기자, jchihoon@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