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국민의당, 아웃사이더 트럼프 당선 기존 정치권에 반성 촉구 메시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11-09 17:39 KRD7
#국민의당 #아웃사이더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 #손금주
NSP통신- (강은태 기자)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은 9일 손금주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것은 기존 정치권에 반성을 촉구하는 메시지라고 밝혔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기존 워싱턴정치의 아웃사이더였던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는 기존 정치권에 반성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다‘며 ”팍팍한 삶과 희망 없는 미래에 아우성치고 있는 미국국민들이 민생과 괴리 돼 기득권이 되어 버린 낡은 정치를 심판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미국국민의 선택을 존중하며, 트럼프 당선인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미국의 자유무역기조, 그리고 동맹국들과의 관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G03-8236672469

또 손 수석대변인은 “그러나 한미동맹은 양국의 지도자가 바뀌고 정권이 바뀌더라도 굳건하게 유지돼야 한다”며 “우리가 중심을 지켜 미 정부, 의회와 초당적 외교를 강화해 나가야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주문했다.

한편 손금주 수석대변인 “국민의당은 미국과의 FTA 재협정, 주한미군 주둔 등 앞으로의 쟁점은 물론, 북핵문제 등 동북아시아 정세변화에 대응할 중·장기 전략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