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왼쪽)과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오른쪽)이 ‘MICE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은 한국 마이스(MICE)협회와 신한은행 본점에서 ‘마이스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스 산업이란 국제회의, 포상관광, 박람회, 이벤트 및 전시등이 융합된 새로운 산업이다. 숙박, 관광, 음식업 등 연계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고 일반관광업보다 수익성이 높아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마이스 기업을 위한 대출금리와 환율우대 등 금융서비스와 M&A자문과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 마이스 협회와 신규 사업개발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마이스 산업은 고용창출, 지역경제활성화, 국가브랜드 제고 등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우리나라 마이스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이스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