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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한 모델하우스 오픈 행사에 MC로 초청돼 현장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강연을 선사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방송과 각종 강연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중인 권영찬은 지난 21일 개최된 천안의 한 공동주택 오픈하우스 기념식에 MC로 나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등에도 남다른 안목과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이날 재능기부로 현장의 시민들에게 ‘내집 마련은 행복재테크의 기본’이라는 주제로 미니 특강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찬은 “집은 모든 재테크의 기본이며 대기업이나 공기관 같은 직장인에게도 보금자리의 기본이지만 방송인 같은 규칙적인 수입이 없거나 자영업자에게는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소중한 자산이다”고 말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특히 재테크와 연관된 강연들이 대부분 전문지식과 용어 등의 등장으로 지루하고 딱딱한 내용들을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내세워 다양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쉬운 강연으로 재미를 더해줬다.

또 내 집 마련을 준비하며 고생하는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국민대학교에서는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방송활동으로는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월요 고정게스트 및 한국직업방송 ‘랭킹쇼 잡(KOB) 위클리’ MC로 할약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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