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가 관내 건설업체의 자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금년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한 2개 건설업체 한양 삼성물산은 시가 추천한 열악한 주거환경의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지난 7월부터 이달 초까지 도배와 장판 및 방충망 교체 단열보온재 및 탄성코드 설치 등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했다.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에 해당 주민들은 크게 반기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순수 기부정신으로 소외계층에게 안락한 주거환경을 선물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이와 같은 사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뜻 있는 지역 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