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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학생들 끼‧재능 발산하는 재주한마당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6-10-17 14:13 KRD7

600명 학생들의 재주 한마당
2016 특성화 프로그램 및 이중 언어 발표회 개최

NSP통신-수원중촌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이 연주 하는 모습. (수원시청 제공)
수원중촌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이 연주 하는 모습. (수원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학교의 특성을 살린 초‧중‧고등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2016 특성화 프로그램 및 이중 언어 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15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팔달구 인계동) 온누리아트홀에 34개 팀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특성화 프로그램 발표회, 전시회’와 ‘이중 언어 발표회’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24개 초‧중‧고등학교가 각자의 특성에 맞게 합창공연부터 국악공연, 난타, 오케스트라, 우쿠렐레 연주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각 학교의 특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NSP통신-수원원천중학교 치어리더단이 치어리딩 모습. (수원시청 제공)
수원원천중학교 치어리더단이 치어리딩 모습. (수원시청 제공)

온누리아트홀 바깥에는 서예작품 등 미술작품 전시회와 바리스타 시연회가 열려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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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언어 발표회는 한국어로 발표한 내용을 부모의 모국어를 통해 다시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학생 10명이 참가해 말하기 솜씨를 뽐냈다. 한국어뿐 아니라 중국어, 러시아어 등 부모의 언어까지 유창하게 발표한 참가자들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글로벌 인재육성, 특기적성 개발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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