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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쌀값 대폭락 전북 기자회견·현장간담회 진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10-14 11: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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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해 쌀 40kg 한 가마 ‘5만5000원’ 올해 25%↓ ‘3만5000원’ 이하 거래

지난해 40kg 한가마니에 5만5000원에 거래되던 조생종 벼 가격이 올해는 25%나 하락한 3만5000원 이하에서 거래되는 등 쌀값이 역대 최저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쌀값 대폭락 사태로 생계를 위협받는 농심이 분노하고 있다.

역대 최악의 기록적인 폭염에 비해 풍작을 이루긴 했으나 쌀값 폭락사태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와 정치권이 내놓는 쌀값안정 대책은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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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오는 16일 일요일 전북 김제시 진봉면 진봉농협 DSC를 방문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쌀값 대폭락 대책 촉구 기자회견 및 현장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당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황주홍 쌀값폭락특별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국민의당 의원들이 참석하며 전북 김제시 진봉면 진봉농협의 벼수매 현장 참관과 추수시연을 진행한 후 농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종회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이 주최하는 당일행사 현장에는 전라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전국쌀생산자협회(이효신 회장) 회원들과 농민대표들 외에 농식품부 및 농협 관계자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NSP통신- (국민의당)
(국민의당)

한편 지난 4일 국민의당 쌀값폭락특별대책위원회는 농촌진흥청 국정감사를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예상 수확량 조기발표,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을 예상 수확량의 10% 이상으로 확대, 우선지급금을 산지 평균 가격의 95% 수준에서 재산정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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