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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애프터스쿨, 온라인 음악사이트 주간차트 1위로 ‘인기예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12-07 21:36 KRD2
#애프터스쿨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7인조로 거듭난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신곡 ‘너 때문에’로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차러냈다.

멤버 소영 탈퇴로 활동이 우려됐던 애프터스쿨은 새 멤버 나나와 레이나를 영입하고 발표한 신곡으로 온라인 음악사이트 주간차트 1위에 올라 기우임을 입증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11월 다섯째 주(11월 30일~12월 6일) 주간차트에서 애프터스쿨은 ‘너 때문에’로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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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의 꺾이지 않는 기세속에 티아라는 ‘처음처럼’으로 지난 주 대비 무려 46계단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2위로 뛰어오른데 이어 ‘Bo Peep Bo Peep(보핍보핍)’ 역시 54계단을 올라 6위를 차지해 애프터스쿨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겨울이라는 계절의 특수성과 상관없이 댄스곡 인기가 계속 되고 있다”며 “걸그룹의 다양한 음원이 공개되고 있는 것도 댄스곡 인기의 요인 중 하나다”고 걸그룹 강세 요인을 꼽았다.

지난 주 ‘Please Don’t Go(플리즈 돈 고)’로 1위를 차지했던 2NE1의 CL(씨엘)과 민지는 2계단 하락한 3위에 그쳤다.

4위는 남보라의 애절한 발라드 ‘나쁜 사랑’이 19계단 올라 톱5에 진입했고, 5위는 남성 인기그룹 2PM이 ‘하트비트’로 다소 순위가 밀려 차지했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유키스의 ‘만만하니’, 테이&간미연의 ‘너에게 약속하는 7가지’, 김태우의 ‘꿈을 꾸다’, 2NE1 박봄의 솔로곡 ‘YOU AND I(유 앤 아아)’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2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박진영은 미니 앨범 ‘새드 프리덤’의 타이틀 곡 ‘No Love No More(노 러브 노 모어)’로 11위로 차트에 진입해 인기를 끌었고, 2AM 이창민과 SG워너비 이석훈은 각각 솔로곡 ‘삼키지마’와 ‘그리운 얼굴’로 18위, 25위를 기록해 상위권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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