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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비상대책위원장 박지원)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영종도 스카이리조트에서 서울시당, 인천시당, 강원도당 지역위원장 합동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동 연수에는 서울특별시당 지역위원장 49명, 인천광역시당 지역위원장 13명, 강원도당 지역위원장 8명을 비롯해 당지도부 및 국회의원, 당직자 등 70여명의 참석이 예상된다.

또 선거연수원 소속의 교수진 및 러닝퍼실이데이터·국민대학교 겸임교수인 한건수 대표, 국민의당 상임고문 정대철 박사가 참여해 정당과 정치관계법, 공직선거법 및 한국인의 정치의식 구조의 특성과 민주주의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연수는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시도당과 중앙당의 상호 협력을 증진시키고 지역위원회의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당원 중심의 합리적 지역위원회 모델 구축을 위한 학습 및 토론, 당원 모집 확대와 외연의 확장 방안 논의, 주요 정치일정을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전망이다.

특히 국민의당은 서울, 인천, 강원지역 간부 합동연수를 통해 국민의당 지역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당원 중심의 시스템 구축 및 외연 확대, 상호교류를 통해 국민의당의 근간을 다지고 나아가 정당 정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수는 국민의당 중앙당, 서울특별시당(정호준), 인천광역시당(문병호), 강원도당(조성모 공동위원장) 이 주최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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