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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먹고 사는 문제 가장 중요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9-17 17: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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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 민주당은 17일 기동민 원내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추석 민심과 관련해 역시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 대변인은 “정부의 국정운영이 제대로 되는 것인지에 대해 국민들은 의문을 가지고 있다”며 “경제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총선 이후 서민과 중산층, 사회적 약자에게 온기가 불어넣어질 수 있는 경제정책의 전환을 기대했는데 별로 달라진 게 없다”며 “청년 실업율은 9.3%(8월 고용동향, 통계청)로 1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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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 대변인은 “취업준비생과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고려한 체감 실업율은 훨씬 높은 수준이다”며 “청년들의 고통은 가정의 근심이고, 사회의 고통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대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아픔이다”며 “추석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 청년들의 설움, ‘혼밥족, 혼술족’ 트랜드로 치부해 버릴 문제는 아니며 정부가 직시하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최우선 과제다”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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