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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근대마을 추석 한마당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12일 박물관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인 14~16일 한복을 입고 박물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추석 당일인 15일에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박물관 일원에서는 떡메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래민속놀이와 어린이 낚시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와 인절미, 전통차 등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힌 박물관 본관에서는 ‘근대도시 군산 독도와 함께하다’라는 주제의 특별전이 마련된다.
별관인 근대건축관에서는 근대건축물 전시가, 근대미술관에서는 전북도립미술관 초대전 ‘탁류가 끝나는 곳’이, 장미갤러리에서는 하반영 화가의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밖에도 소담소리아트 민요공연과 타악공화국 흙소리 사물놀이공연, 쓰리산밴드, 산영라이브, 포크그룹 숲의 버스킹공연도 예정돼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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