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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2개단지 확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02-01 16: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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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국가 공모사업인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올해 2개단지가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전국 20개 경영체가 공모해 외부전문가를 통한 공개발표회를 거쳐 평가 막바지까지 전국 각 시군의 치열한 유치 경쟁이 펼쳐졌다.

확정된 2개단지는 옥구이곡지구의 한반도농업회사법인(대표 전호봉)과 서수 마포지구의 중수비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형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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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이곡지구는 참여농가 153명, 친환경인증면적 72.5㏊로 연간 790톤의 친환경쌀을 생산하고, 서수 마포지구는 참여농가 36명, 친환경인증면적 29.4㏊로 연간 145톤의 친환경쌀을 생산해 옥구농협, 동군산 농협 등과 계약재배 출하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단지는 총사업비 40억(국비 12억, 도비 6억, 시비 14억, 자담 8억) 중 32억을 지원받게 되며, 보조금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 공동 관리에 필요한 시설 설치 및 장비구입, 친환경농업 교육 시설 설치비용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친환경농산물 생산비 절감 및 농약·화학비료 사용량 감소를 유도해 농업환경 유지·보전,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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