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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전국 편의점에서도 인터넷전화 선불통화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옥션 스카이프는 인터넷전화 스카이프 선불통화권을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탑 등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이번 판매는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협약을 맺고 판매를 시작한 것.

편의점에서 편의점 캐시 바코드 북을 보고 옥션 스카이프 선불통화권을 선택 후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이후 영수증에 찍힌 인증번호를 옥션 스카이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스카이프 요금이 충전된다. 현재 5000원권, 1만원권, 3만원권 선불통화권이 출시됐다.

스카이프 요금이 충전되면 아이팟터치나 스카이프 전용 와이파이 단말기, USB폰, PC상에서 메신저 형태의 소프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통화가 가능하다.

스카이프 가입자간에는 음성과 화상 통화가 무료다. 비가입자 간에도 통화료도 국제전화(42개국)의 경우 1분 22원으로 저렴하다.

한편, 스카이프 전세계 가입자는 현재 4억4000만명이며 국내에는 약 200만명이 스카이프를 사용하고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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