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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 향동 정수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23일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 및 의원, 향동 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개소식은 옥천을 끼고 있는 향동 7통 마을은 낭만적이고 서정적으로 오래 조성 됐지만 그동안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테마(다육식물을 키우는)가 있는 정수경로당으로 개소됐다.

또한 농악놀이를 비롯한 기념식 및 시설물 관람과 주민화합잔치가 진행돼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순천부읍성을 중심으로 도심속 랜드마크가 조성되며 원도심 재생사업, 청수골 새뜰마을 조성, 문화의거리 등 역동적으로 발전될 전망이다.

문도열 향동장은 “‘시민행복지수 1위 달성’을 위한 어르신들의 즐거운 휴식 및 여가활동의 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면서 노인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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