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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재개발·재건축 잇따른 수주 ‘잘나가네’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09-04-28 09:3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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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만 총 5건의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

NSP통신-상계4구역 조감도
상계4구역 조감도

(DIP통신) 강영관 기자 = 대우건설이 지난 25일 실시된 상계4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석관1구역 주택재건축사업 등 2건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지난 2월에 2건, 4월초에 1건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만 총 5건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상계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85-33번지 일대 대지면적 4만30㎡, 연면적 12만971㎡의 노후주택을 용적률 299.47%를 적용한 지하3층~지상27층, 아파트 788가구(임대 212가구 포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0년 10월까지 이주 및 철거를 마치고 공사를 시작해 2013년 4월에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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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 341-16번지 일대 대지면적 5만2430㎡, 연면적 16만2556㎡의 노후주택을 용적률 227.52%을 적용해 지하2층, 지상8~19층 아파트 1024가구(임대 118가구 포함)로 재개발 하는 사업으로 삼성물산과 50대 50으로 공동시공한다. 오는 2010년 12월까지 이주 및 철거를 마치고 공사를 시작해 2013년 4월 입주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앞서 지난 2월 서울 구로구 개봉1구역 주택재건축사업과 관악구 신림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4월초에도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된바 있다.

개봉1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은 아파트 10개동, 총 911가구 규모로 2012년 5월 입주예정이며, 신림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아파트 8개동, 총 418가구 규모로 2013년 1월에 입주할 계획이다.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 51번지 일대 21만9406㎡에 지하2층, 지상24~30층, 아파트 32개동, 3449가구(조합 1850가구, 일반 1014가구, 임대 585가구)로 현대건설, 대림산업, 두산건설, 동부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그동안 푸르지오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생활공간을 선보여 왔으며, 철저한 시공 및 품질관리,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최근 잇따른 재개발·재건축 시공사 선정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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