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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 수영구청(구청장 박현욱)에서는 티브로드(부산사업부 대표 김형준) 및 수영구 노인복지관(관장 윤기혁)과 수영구 ‘독거노인 스마트 안부 알리미’ 사업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식을 지난 13일 진행했다.

수영구와 티브로드, 수영구 노인복지관의 민·관 협력 협약으로 수영구에서는 독거노인 스마트 안부알리미사업 운영의 재정적 지원을 하고, 티브로드에서는 사업 운영을 위한 시스템 지원, 수영구 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 방문 등의 사업 수행을 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티브로드와 전국에서 최초로 협약을 맺은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24시간 안전 확인을 목적으로 하며, 셋업박스를 이용해 이용자가 오랜 시간 TV 조작을 하지 않거나 특정 시간에 TV를 보지 않을 경우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게끔 되어있어 위기 상황 발생 시 더욱 적합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 사업은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오는 2016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에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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