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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영삼 기자 = 동아제약은 일본의 아사히카세이파마사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플리바스’의 국내 개발·판매에 대한 독점적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관계자는 “이 제품은 알파1수용체를 차단해 전립선 및 요도 근육의 수축을 억제, 요도를 확장시킴으로써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를 치료하는 신약”이라며 “일본에서 실시된 임상결과, 기존 치료제에 비해 야간빈뇨를 동반한 환자에 더욱 우수한 배뇨장애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플리바스는 국내 임상시험과 시판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11년께 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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