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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데뷔전 ‘롤리팝’으로 엠넷 차트 1위 “기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4-07 13:57 KRD2
#2NE1 #투애니원 #롤리팝 #엠넷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오는 5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는 여자빅뱅 ‘2NE1’(투애니원)의 기세가 등등하다.

2NE1은 그룹 빅뱅과 함께 부른 ‘Lollipop’(롤리팝)으로 2주만에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뮤직포털 엠넷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엠넷 투데이 차트에서는 곡 발표 4일만에 1위에 올라 현재까지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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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ollipop’은 엠넷닷컴 ‘뜰까? 이앨범’ 코너에 약 2만 여명이 넘는 네티즌들은 ‘뜬다’에 투표를 하고 응원댓글도 1400여개가 넘게 남겨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4인조 여성그룹 2NE1의 경우 가수 활동이 전무한 신인이 예능이나 음악 방송 등 TV 출연 한 번 없이 노래 하나만으로 1위에 올라선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며 “요즘 대세인 후크송을 이들만의 특색으로 부른 점과 철저히 실력으로 승부하는 빅뱅의 이미지와 오버랩 되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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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차트에 따르면 4월 첫 주 2위는 지난 주 복귀 후 첫 차트 1위에 오른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가 1단계 내려서 차지했고, 3위는 지난 주 7위를 기록한 손담비의 ‘토요일밤에’가 빠른 상승세로 올랐다.

4~6위는 지난주 보다 각 2단계씩 떨어진 다비치의 ‘8282’, 에이트 ‘심장이 없어’, 다비치 ‘사고쳤어요’가 차지했다. 다비치는 순위가 다소 밀려나긴 했지만 여전히 2곡을 톱10에 진입시켜 놓고 있어 팬들의 사랑이 꾸준함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드라마<자명고>의 OST곡으로 소녀시대 티파니의 솔로곡인 ‘나 혼자서’는 지난 주보다 18단계 뛰어 7위에 올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주 9위에 오른 에픽하이는 지난주 발표한 앨범 타이틀곡 ‘Map The Soul’(맵 더 소울)로 무려 45단계나 앞질렀다.

케이윌의 신곡 ‘눈물이 뚝뚝’은 13위에, 비가 인정한 신인 가수 AJ의 ‘2009’는 30위로 첫 주 차트 진입에 성공,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1년 6개월 만에 섹시 코드로 등장한 배슬기는 쥬얼리의 하주연이 피처링한 ‘지겨워’로 첫 주 89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번 주 47위를 한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는 1년넘게 차트 100위권에 머물며 현재까지 63주째 차트에 올라 최장 차트로 기록될 전망이다. 아울러 소녀시대 태연의 ‘들리나요..’와 원더걸스 ‘Nobody’(노바디)도 차트에 각각 29주, 28주째 이름을 올려 이은미의 뒤를 잇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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