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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완 용감한 사람들 대표(좌),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우). (해운대구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용감한 사람들(대표 김규완)이 알콜중독 예방과 치료사업에 써 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해운대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해운대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전달돼 알콜 중독자와 가족 치료, 중독 예방․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규완 대표는 봉구비어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면서 저소득 장애인 돕기, 대학생 행사 후원을 비롯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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