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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다비치 제치고 엠넷차트 1위 석권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3-31 19:34 KRD2
#슈퍼주니어 #다비치 #2NE1 #8282 #쏘리쏘리
NSP통신-<사진은 슈퍼주니어(左)와 2NE1>
<사진은 슈퍼주니어(左)와 2NE1>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난 3주 연속 뮤직포털 엠넷차트 1위 자리를 지켜 온 다비치가 슈퍼주니어(이하 슈주)에 무릎을 꿇었다.

1년6개월만에 ‘쏘리쏘리’를 들고 복귀한 슈주는 2주만에 ‘8282’로 그동안 정상자리를 유지해 온 여성그룹 다비치를 제치고 뮤직킹의 왕좌에 올랐다.

이로써 슈주는 지난 11주 동안 뮤직퀸의 영화를 누려온 소녀시대(‘Gee’)와 다비치의 아성을 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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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비치는 후속곡 ‘사고쳤어요’가 순위에서 1단계 내려섰지만 4위에 올라 2위곡인 ‘8282’와 함께 차트 5위권내에 머물고 있어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3위는 그룹 에이트가 ‘심장이 없어’로 지난주보다 1단계 올라 차지했으며, 5,6위는 임창정의 ‘오랜만이야’와 휘성의 ‘Insomnia(불면증)’가 지난주와 순위 변동없이 차지해 꾸준한 인기세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파격변신해 돌아온 손담비와 여자빅뱅인 2NE1(투애니원)의 인기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24일 정규 1집을 낸 손담비는 ‘토요일밤에’로 음원 공개 5일만에 전체 7위에 올랐으며, 다운로드 부문에서는 이번주 전체차트 1위를 차지한 슈주를 앞서 1위에 올랐다.

빅뱅&2NE1의 경우에는 지난 27일(금) ‘롤리팝(Lollipop)’ 음원이 첫 공개된 직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3일만에 다운로드 5위까지 올라 31일 현재 손담비와 슈주를 모두 제치고 전체차트 및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지난 금요일 음원을 공개한 ‘롤리팝’은 평소 주말과는 달리 많은 다운로드 건수를 나타내며 30일에는 대형 가수들을 제끼고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며 “YG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2NE1의 등장으로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등 걸스 그룹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올 가요계를 내다봤다.

한편 31일 종방을 맞는 인기 화제작 <꽃보다 남자> F4스페셜에디션의 김현중 ‘행복이란’은 지난주 보다 무려 28단계 뛰어올라 20위를 차지했다.

이번주 신곡으로는 ▲프리스타일 ‘마음으로 하는 말’(9위) ▲제이워크 ‘사랑한다 외쳐요’(14위) ▲2AM ‘친구의 고백’(15위) ▲소녀시대의 티파니 ‘나 혼자서’(25위) 등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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