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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公, 전세·분양 계약금 5%만 내도 보증

NSP통신, 이유범 기자, 2009-02-17 11:28 KRD1
#계약금 #주택금융공사

(DIP통신) 이유범 기자 = 아파트 분양을 받거나 전셋집을 마련하는 서민층의 계약금 부담이 줄어들도록 관련 보증요건이 완화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7일 종전까지 계약금 10% 이상 납부자에 한해 보증지원을 해왔으나 앞으로는 보증요건을 5%이상으로 낮춰 서민들의 보증이용 부담을 경감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를들어 분양아파트 계약자의 경우 분양대금의 5% 이상만 납부하면 중도금보증(중도금연계보금자리론 포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세 및 임대아파트의 계약자 역시 임차보증금의 5%이상만 내면 임차자금 보증이용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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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최근 실물경기 침체로 계약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서민들을 돕기 위해 보증요건을 완화하게 됐다”며 “전세 계약자나 아파트 분양 계약자의 초기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서민층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leeyb@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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