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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정병일 기자 = G마켓이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서 최종 선발된 84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2009 메이크어위시(Make-A-Wish)’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각자 가진 재능으로 오는 3월 28일까지 투병중인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성취에 나설 예정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높이 날리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현재 배우 전혜빈씨가 홍보대사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전세계 31개국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희귀난치병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있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기관인 ‘Make-A-Wish 재단’(본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국 지부로 2008년에는 316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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