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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김경록의 질주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전국투어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V.O.S 김경록이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이젠 남이야’로 외로운 독주를 해 온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제치고 뮤직포털 엠넷닷컴과 뮤즈 차트순위 1위를 기록했다.

김경록은 특히 엠넷닷컴에서 지난 주 전체 2위는 물론 일간 차트에서 지속적으로 상위권 안에 드는 등 주간 1위 가능성을 내비쳐 왔다.

각종 온라인 차트를 점령에 나선 김경록의 ‘이젠 남이야’는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가 작사 작곡한 지난 사랑의 뒷모습을 애절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파워풀하고 애절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경록의 소속사측은 “1년간의 VOS 전국투어 콘서트로 피곤함이 축적돼 지난주 완벽한 솔로 데뷔무대를 선보이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는 김경록에게 피로회복제와 같은 소식이다”며 연이은 온라인 음악차트 1위를 반가워 했다.

한편 김경록은 지난주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통한 솔로 데뷔 무대에 피처링에 참여한 쥬얼리 하주연과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지서윤과 함께 출연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경록은 오는 8일 Mnet <엠 카운트다운>과 9일 KBS 2TV <뮤직뱅크>, 10일 MBC <쇼!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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