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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초고속인터넷 최저보장속도를 대폭 상향조정한다.

이에 따라 광랜은 현재 30Mbps에서 50Mbps로, 스피드는 현재 2Mbps에서 5Mbps로 상향 조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조치로 지난 8월 광랜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5Mbps에서 30Mbps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다시 50Mbps로 상향 조정하게 됐다.

한편,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광랜 가입자는 약 211만명(11월말 기준)으로 전체 가입자 중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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