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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클라우드’ 판매 호조…전년대비 13% 증가 예상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3-31 08:20 KRD7
#롯데칠성(005300) #클라우드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롯데칠성(005300)의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5458억원(+4.2% YoY), 329억원(-17.0% YoY)이 예상된다.

음료 부문 매출은 소비 부진으로 2~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년 기고 부담으로 음료 부문 감익 폭이 클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판촉 완화와 탄산수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주류 부문 매출은 소주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 및 맥주 ‘클라우드’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13.0%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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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주류 부문 손익은 맥주 광고판촉비 반영으로 감익이 불가피하다”면서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 증가세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베이스효과가 제거(1Q14은 맥주 마케팅 비용 미반영으로 기고)되며 맥주 증설 물량(맥주 생산설비는 지난해 5만kl-> 올해 10만kl로 생산설비 확장)이 4월부터 시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올해 맥주 타깃 매출은 800억원~1000억원이다.

심은주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의 인지도 상승세 감안시 무리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된다”면서 “기상청에 의하면 4~5월 우호적인 날씨가 예상되며 음료 수요가 점진적 회복하면서 가격 인상효과도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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