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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어제보다 오늘 더’ 벅스 차트 2주 연속 1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11-07 16:48 KRD1
#김종국 #빅뱅 #브라운아이드걸스 #휘성 #비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김종국이 벅스 주간차트 1위자리를 지켜냈다.

벅스에 따르면 ‘어제보다 오늘 더’로 컴백한 김종국이 지난주 1위에 이어 이번주에도 정상을 차지했다.

김종국은 이 곡 외에 ‘고맙다’(6위)와 ‘오래 오래’(12위)도 순위 상위에 랭크시켜 건재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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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위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싱글 ‘My Style’로 진입과 동시에 올라 김종국과의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Rainism’으로 지난주 2위였던 비는 1계단 내려서며 3위를 차지했고 ‘살아서도 죽어서도’로 지난주 4위였던 휘성은 차트에 새롭게 진입한 ‘별이 지다’로 그자리를 지켜냈다.

5위는 지난주 7위에서 2계단 올라선 원더걸스 ‘Nobody’가 기록했다.

한편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리메이크해 지난 5일 발표한 빅뱅은 실시간차트 1위에 올라서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빅뱅은 올해 초 ‘How Gee’로 벅스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9월에는 ‘하루하루’로 6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붉은 노을’로 3번째 벅스차트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되고 있다.

이밖에 샤이니의 ‘아.미.고’(16위), 성시경의 ‘서른 즈음에’(27위), 박정아의 ‘New Ways Always’(38위) 등은 호조를 보이며 지난주에 이어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신예 ‘제이미’가 합류해 화제가 됐던 혼성그룹 구피는 지난주 힙합앨범 타이틀곡 ‘사랑은 없다’로 차트에 등장해 무려 120여 계단을 훌쩍 뛰어 올라 이번주 34위를 차지하며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더더밴의 ‘여자이니까’(57위)를 비롯, ▲김동완 ‘약속’(71위) ▲50Cent ‘Get Up’(78위) ▲정엽 ‘You Are My Lady’(81위) 등이 새롭게 벅스 차트에 올랐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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