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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지난 21일 김우남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해양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 주영순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6건의 법률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된 법률안 중 김우남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양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해양생명자원과 수산생명자원을 통합해 관리하기 위해 제명을 ‘해양수산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로 변경하고, 해양생명자원과 수산생명자원을 포괄하는 해양수산생명자원 개념을 도입했다.

주영순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은 장애인기능경기대회·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의 개최 및 선수단 파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대회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접수된 법률안은 향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될 예정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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