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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의원(전남 여수을)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남수 기자) = 새정치민주엽합 2.8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이 7일 계파청산과 민생살리기의 기치를 걸고 최고위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주승용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이 2000년 이후 당명이 8번이나 바뀌며 국민의 신뢰를 잃어왔다”고 강조하며 “분당론이나 신당론이 아닌 계파청산과 민생살리기로 국민과의 신뢰를 구축할 것”을 주장했다.

주 의원은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를 경험한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로 지방분권과 지역경제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계파청산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주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의 변으로 3대 비전(▲계파공천을 폐지와 정당시스템 공천 ▲서민 민생정책 중심의 노선변경 ▲실질적 계파청산)을 제시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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