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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 주한미국대사 예방 받아…“한·미 관계의 역동적 발전 기대”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4-12-11 15:13 KRD7
#정의화 의장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한·미 관계
NSP통신-11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11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11일 오전 11시 의장집무실에서 마크 리퍼트(Mark W. LIPPERT) 주한미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오바마 대통령과 아주 가까운 사이로 알고 있는데, 한·미 관계가 어느 때 보다도 역동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의장 외교를 통해 한·일, 한·중 관계 발전과 한반도 통일, 동북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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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리퍼트 대사는 “미국과 한국은 군사적 동맹으로 출발했지만, 모든 방면에서 함께하는 글로벌 파트너쉽으로 성장했다”라고 말한 뒤 “한반도 평화와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어 “한국과 미국 의회간의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양쪽 공통관심사에 대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주는 등 의회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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