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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G마켓(지마켓)이 아트마켓 코너를 오픈, 미술 작품 판매는 물론 전시, 경매 등을 실시한다.
아트마켓은 순수회화, 판화, 조각, 공예, 사진, 아트프린트 등 순수 미술 작품 총 620여점과 과 아트소품 1200점이 이 등록돼 있다.
다음달 초까지 작품과 소품 총 5000점을 확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오픈 기념으로 국내 유명 작가의 아트 프린트 작품인 강연규의 ‘목련’, 이왈종의 ‘중도의 세계’를 70% 할인된 2만원(액자 미포함)에 판매한다.
작품 판매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전시를 할 수 있는 G갤러리도 운영된다.
현재 김경신 개인전과 임보현, 최상진 등 아트리에 신기작가전, 명화 테마 모네전 등 총 17점이 전시 중이며 가능 상품에 한해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인작가들의 작품을 경매로 판매하는 아트 경매도 진행된다.
아트 경매 작품은 신진 작가와 아트 갤러리와의 협의를 통해 선정되며 경매 최저가는 작가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봄로야의 ‘플라밍고 아저씨와 나’, 김경신의 ‘버드나무’, 황미옥의 ‘길을 잃었어’ 작품 총 3점이 오는 9월 4일까지 1차로 경매에 붙여질 예정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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